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핵심 주택공약 사업 중 하나인 '모아타운'을 올 상반기 중에 서울 시내 전 자치구에서 동시에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 현장을 찾아 "각각 따로따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가로주택 정비 사업을 모아 주차와 녹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㎡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개발하는 서울시 주도의 사업입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또 모아타운 추가 지정에 대해 "현재 30여 곳 신청이 들어와 있는데 전 자치구에 고루고루 하나 정도씩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오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통화해 "현재 주택 가격이 조금 불안정해졌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빨리 안정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4141711272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